꽁꽁 얼어붙은 마감 위로 직장인이 지나갑니다
1. 우리는 왜 항상 마감에 치이는 걸까요? 일의 부채(work debt)는 언제쯤 청산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연휴가 있는 날이면, 이때 밀렸던 일을 처리해야지 하지만, 결국 시작조차 못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2. (AI 요약본) https://corely.ai/content/procrastination-explained-brain-monkey-deadlines . 오랜만에 테드톡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찾아봤습니다. 여기서는 데드라인이 충분한 미래에 정해져있고 그것을 대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비유합니다. "마감을 외치는 패닉 몬스터😈",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원숭이🐵"의 비유가 지금 봐도 찰떡이네요. 사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미루지 않았음에도 마감에 계속 치이는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3. 결국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마인드셋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퀘스트들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마인드셋으로 바꿔보고 있어요. 자기 암시더라도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샌가 묵은 일들 하나둘씩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는 글 "삶을 바라보는 태도 - 인생을 게임처럼 살아보기 https://careerly.co.kr/comments/95805 ") 4. 저는 미루기에 나름의 원칙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원칙 세우기. 이상하게도 저는 집안일을 날이 어두워지면 하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하는 것으로 원칙을 세우니, 밤에 미룬 것을 아침에 난장판된 집안을 마주하며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 5. 그 외에도 아래는 간단하지만 제가 하는 미루기를 대하는 원칙들입니다 1. 타이머(포모도로) 켜두기 1. 오프라인 타이머로는 낼나샵 타이머를 사용해보고 있어요. (W058RFYF 추천번호를 입력하면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2. (무료)온라인으로는 https://github.com/schmich/marinara 를 사용하는데 나중에 통계도 볼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2. 충전기 없이 카페가서 작업하기 3. 보증금 있는 스터디 모임 참여 모두 꽁꽁 얼어붙은 마감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으며 강을 건너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테드톡 하이라이트 📝대학 시절 정부학을 전공한 Tim Urban은 논문을 많이 써야 했는데, 보통 학생들이 논문을 쓸 때 일정을 분산시키지만, 그는 항상 마지막 순간에 쓰곤 했다. 🧠Tim은 90페이지의 졸업 논문을 72시간 동안 쓰고 제출했는데, 학교 측에서는 "이것은 우리가 본 가운데 가장 좋은 논문이다"라고 연락을 했지만 실제론 엉망이었다. 🧑💼Tim은 procrastinate에 관한 블로그를 쓰게 되었고, procrastinator와 Non-procrastinator의 뇌 구조가 다르다는 가설을 MRI를 통해 확인하였다. 🐵procrastinator의 뇌는 합리적 의사결정자뿐 아니라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원숭이가 있어, 중요한 작업을 미루게 된다. 🚫procrastinator는 합리적 의사결정자와 원숭이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중요한 작업을 미뤄두고 즉각적이고 즐거운 일을 하는 '어두운 놀이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마감일이 있는 작업의 경우, 패닉 몬스터가 깨어나면서 끝내게 되지만, 마감일이 없는 경우에는 procrastinator는 계속해서 중요한 작업을 미루게 된다. 💡마감일이 없는 장기적인 프로크라스티네이션은 보다 덜 알려진 문제이지만, 개인적인 불행과 후회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Tim은 모든 사람이 어떤 면에서든 procrastinator이며, 90년의 평생을 살 때 어떤 일에 대해 미루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해 극복하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