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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저는 요즘 '타임박싱'을 하고 있습니다. 타임박싱에 대해서 아래 링크에 상세하게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s://asana.com/ko/resources/what-is-timeboxing (바쁠 땐 볼드체만 읽기) 또, 커리어리에서 글을 검색해보면 '타임박싱' 개념과 템플릿을 공유한 글도 있더군요. 시작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장단점이 있어서 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장점은 예상가능한 것처럼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 업무 시 일정 공유 및 작업 관리가 편리합니다. * 작은 단위로 일정을 쪼개어 전체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 캘린더 내 알림으로 사전에 시간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일정이든 마감시각이 있어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일정에 대한 실행 시간을 예측 데이터를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단점'이 핵심입니다. 위 링크로 공유한 아티클에서도 '타임박싱 문제점'이라고 단점이 잘 소개되어 있는데 저는 경험을 곁들여서 핵심적인 하나의 단점과 극복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저에게 타임박싱의 핵심적인 단점은, 플래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완벽주의는 아니지만 나름 MBTI가 'J '라서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타임박싱'을 시작할 때는 어떻게 움직여야 더 효율적일지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니 일정 수립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개인적인 휴식이나 일회성 일정 등도 중간에 끼어들고 업무에서 예측 불가능한 일정들도 생기니 중간에 타임박싱을 수정해주어야 하고, 어떤 식으로 앞으로 일정을 잡을지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서 카테고리를 업무성, 일회성, 반복성 일, 3가지로 단순화시켰습니다. 1. 업무성 일은 모두 포함하고 휴식이나 중간에 끼어드는 일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2. 일회성 일은 (예를 들면 세미나 및 네트워킹 약속) '개인 성장에 불필요하거나 수익성이 없다면'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3. 반복성 일은 기상 후, 퇴근 후, 취침 전으로 꼭 해야하는 루틴을 포함시켰습니다. 보기 편하기 위해 카테고리 별로 컬러링을 하였습니다. 업무성은 긴급도(빨, 노, 초)로 구분했고, 일회성은 보라색으로, 반복성은 파란색으로 구분합니다. 처음에는 플래닝만 30분 이상 걸렸던 일인데, 체계를 잡고나니 5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반복적인 일은 늘 고정되어 있고, 일회성 일은 기준에 미달되면 포함하지 않으니 매일 오전 시간 1~2분만 투자하여 플래닝하고 하루 2~3회 정도 틈틈이 수정만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좀 귀찮긴 했어도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좋은 건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기존 대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지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 나아가서는 시간 할애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타임박싱이 모두에게 효율적일 순 없겠지만, 나에게 맞는 시간 관리법을 생긴다면 삶의 질이 꽤나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시간은 부족하고 어제보다는 더 잘 살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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