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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상금은 옛말"...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규모 또 줄여

한때는 '억대 상금'이 걸려있는 지상최대공모전이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연간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혔고, 이 때문에 지원자들이 자신 있는 작품을 아껴뒀다가 공모전 기간에 제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2년 새 그 규모가 축소되면서 지상최대공모전의 위세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공모전 총 상금액 감소는 웹툰 산업 호황기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던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끝나면서 업계 전반에서 시작된 긴축 분위기를 반영한다. 또 웹툰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요즘 독자들이 원하는 신작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연 1∼2회마다 기간을 정해두고 지원자들이 오래 준비한 원고를 모아 받는 대형 공모전보다는 좀 더 간단한 방식을 통해 정식 연재할만한 웹툰을 선정하고 있다. 우선 '연재직행열차'라는 이름으로 작품 접수 후 그다음 주에 바로 정식 연재를 확정하는 신속한 방식의 투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독자 PICK(픽)'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내 담당자보다는 독자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하는 방식으로 정식 연재작을 결정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425085452021 --- 공모전의 규모가 작아지기 보다는 빠른 연재 및 작품 수급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반영이라고 보여진다. 환경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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