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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표 인터뷰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아있으면 눕고싶은 게 사람 마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무것도 없을 때에는 열심히 하겠지만요. 적당히 어느정도 원하는 것 얻으면 더 해야지가 아니라, 이 정도면 됐으니까 좀 쉬자 하는 게 정상이라고요. 주변에 적지 않게 성공하신 분들 보면, 딱 반대거든요. 일반인은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을 텐데요. 성공 하신 분들은 누워있으면 앉아야지 하고, 앉으면 서있어야지, 서있으면 걸어야지, 걸으면 뛰어야지 하시더라고요.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요. 처음에 이런 분들 만났을 때는 저랑 다른 종류 사람, 기인들 같았는데요. 계속 이런 분들 주변에 있다 보니까 이런 사람들끼리 서로 계속 기준을 높여주는구나, 그래서 당연한 게 없고, 계속 더더더 하면서 발전하시는구나 싶었어요. 이번 영상 보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유튜브의 전략도, 크리에이터 육성 정책도 아니고요. 세계 1등 플랫폼이 아직도 우리는 '초기 단계 (early stage)'에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거든요. 얼핏 보면 스마트폰 영상 콘텐츠는 다 독점인 것 같은데... TV시장에서는 아직도 갈 길 멀다면서 거실을 정복하고 싶다는 말이 괜히 무섭다 느껴지더라고요. 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르게 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는데요. 동시에 그런 다른 생각이 과연 독립적으로 나올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합니다. 나 혼자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면... 결국 환경이 중요한 것 아닐까, 나를 둘러싼 환경은 어떤 환경인가 고민을 하게도 되고요. 유튜브 CEO가 아직도 유튜브는 시작 단계라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아마 저 사람 주변에는 몇 십 년 후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유튜브도 '이제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 했습니다. 주변에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 같은 괴물들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또 누구 옆에 있을까요? 이런 생각 하면서 봤습니다. 월요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RvfPI7kY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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