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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은 원래 이직/팀 이동 후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아마 99%?

실력있는 PM 분들과는 다를 수 있겠지만, 말머리로 적은 문구는 적어도 제게 100%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 이동을 한지 어느덧 6개월차, 20년이 넘는 업력을 가진 회사의 레거시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파악한다는 것이 무모함을 넘어 어리석은 짓이었다는 것을 한편으로 깨닫습니다. 동시에 팀 이동을 너무 섣불리 결정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던 찰나, 과연 제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불안하고 불편해 하는 것인지 조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가 꼽은 한 가지는 바로 '디펜던시'였습니다. 디펜던시란 특정 서비스를 신규 개발 또는 기존 기능을 고도화 할 경우 이것이 어떤 영역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를 판단하는 역량을 뜻하는데요. 늦깍이 PM이라 심적으로 고된 부분이 많지만, 늘 그래왔던것처럼 하나씩 배워가는 부분이 재미나네요. 누군가 이직/팀 이동 후 적응을 못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링크 본문의 맨 마지막 부분만이라도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딘가에서 등대지기 역할을 하고 계실 PM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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