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하루키가 장편 소설을 끝내는 법 >
1. 장편 소설을 쓰고 있을 때의 요령이다. 2. 더 쓸 만하다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펜을 놓는다. 3. 그렇게 하면 다음 날 집필을 시작할 때 편해진다. 4.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아마 비슷한 이야기를 썼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5. 계속하는 것, 리듬을 단절하지 않는 것. 6. 장기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그것이 중요하다. 7. 일단 리듬이 설정되어지기만 하면, 그 뒤는 어떻게든 풀려 나간다. 8. 그러나 탄력을 받은 바퀴가 일정한 속도로 확실하게 돌아가기 시작할 때까지는 계속 가속하는 힘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달리기를할때내가하고싶은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