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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록

군 전역을하고부터 대부분의 주변 컴퓨터공학도들과 마찬가지로 웹/앱 개발을 목표로 학습을 했습니다. 내가 해보고싶은 서비스도 혼자 구상하고 구축하면서 많은 기술들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었던 2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개발자로 취업이 어려워진 지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좋은 개발자가 되고 남들에게 존경받는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까... 물론 취업이 어려워도 능력있는 분들은 원하는 회사에 취직할 수 있죠...그러나 그게 내가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내가 안될거라는 보장도 없죠) 앞으로의 밥벌이가 걱정되는 순간이 왔습니다. 저의 커리어방향을 바꿔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카라쿠배당토 학부생들이 꿈꾸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사회에서 이 기업들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요. 해당회사의 일부 사업들은 글로벌 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철저히 내수시장을 겨냥한 사업들이 많고, 수익구조도 내수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연령대별 인구분포와 인구 추세가 매우 안좋습니다. 내수시장에 의존하는 회사들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50년 뒤에도 굳건한 회사 일까요. 그 어떤 확정도 할 수 없지만, 저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서비스시장은 좋지 않습니다. 회사입장에서도 당연히 걱정하고 돌파구를 찾겠지만, 회사가 살아남기위해서는 저의 시선에서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 뿐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라별로 그에 맞는 서비스들이 이미 구축되어있고 포진되어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글로벌기업이 이에 대한 해답입니다. 서비스가 아닌 iot시장이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휴대폰시장, 자동차시장 등이 해당됩니다. 저는 임베디드 및 iot 시스템s/w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이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사이언스관점에서는 큰 전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의 활보를 적극적으로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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