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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구독의 가치'를 제안하는 브랜딩 전략(2)

종이신문의 화려한 부활, 뉴욕타임스는 어떻게 디지털 혁신에 성공했을까? 뉴욕타임스만 읽지 마세요.경쟁사 매체도 구독하세요 “뉴욕타임스만 읽지 마세요. 월스트리트 저널도 읽고 CNN도 시청하고.. 더 많이 읽고 듣고 시청하세요.” 자신이 좋아하거나 유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만 소통하면서 편향된 사고를 갖는 현상을 '에코 챔버 (echo chamber)'라고 한다.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시대에 경계해야 할 것은 다양한 정보나 지식의 소스가 아닌 지나치게 좁은 미디어나 매체를 통해 얻은 지식이나 정보들이 마치 모두 진실이고 그것이 전부 옳다라고 생각하는 지식과 사고의 '지나친 편협함' 이 아닐까? 지난 2018년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세계 언론 자유의 날(World Press Freedom Day)을 맞아 그런 '편협함'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를 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자들에게 뉴욕타임스의 기사만 읽지 말고 다양한 일간지와 방송사 등 경쟁 언론사의 기사와 보도를 읽고, 듣고, 시청하여 더 나은 정보를 축적하고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관점을 보다 넓힐 것을 제안한 것이다. (캠페인 케이스 필름 https://www.youtube.com/watch?v=yqAjhUXd2MU) 이와 더불어 뉴욕타임스는 저명한 언론사들에게 경쟁적이고 이데올로기의 차이를 잠시 접고 다양한 언론사의 기사를 보고 들으며 '사고와 관점의 폭을 넓히자'는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다른 언론사들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광고 제작물에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템플릿을 만들어 제공했고, 각 언론사가 제작한 간행물들은 각 언론사가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뉴욕타임스와 다양한 언론사가 함께 한 '언론 자유의 날' 메시지는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켜 하루에 총 7억 2,400만 건의 노출수를 기록할 정도로 대중과 미디어의 큰 주목을 받았고, ‘사고와 관점의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책 1장 마케터의 브랜드 탐색법 확고한 존재감을 가진 9개 브랜드의 브랜딩 전략 뉴욕타임스가 '구독의 가치'를 제안하는 브랜딩 전략 (종이 신문의 화려한 부활, 뉴욕타임스는 어떻게 디지털 혁신에 성공했을까?) 중에서. 책 정보 https://bit.ly/3H10pgM #뉴욕타임스 #마케터의브랜드탐색법 #스투시의마케팅노트 *협업 문의 https://linktr.ee/stussygo https://brunch.co.kr/@stussygo/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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