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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의 첫 산문집 '상관없는 거 아닌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특유의 심드렁함과 무심함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했고, 머리 아플 일 없는 책이라 좋더라고요. 포기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가수 장기하의 첫 산문집 '상관없는 거 아닌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특유의 심드렁함과 무심함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했고, 머리 아플 일 없는 책이라 좋더라고요. 포기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일정한 정도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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