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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구독하는 시대

직장과 직원의 관계 고용에서 구독으로 요즘 어딜 가도 정년퇴임까지 바라보고 일하시는 분은 많이 보이지 않아요. 회사도 그 직원과 10년, 20년을 평생 함께 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함께하는 기간도 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요. 인내심이 부족해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것보다 직원이 일을 바꾸고 회사를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더 큰 ‘기회’와 ‘성장’을 위해서에요. 내 커리어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함께하는 회사를 구독하는거죠. 과거에 회사가 직원을 ’고용‘하고 ’해고‘할 수 있는 일방적 관계였다면 이제는 직원이 회사를 다니고 그만둘 수 있는 ‘이직’과 ‘퇴직’의 카드를 가지고 있어요. 서로의 구독권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좋다 나쁘다의 개념이라기보다는 요즘 일을 하는 의미와 형태의 변화라는 것에 더 가까울 거 같아요. 여러분에게 회사를 다닌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퇴직과 이직은 무엇을 위해서인가요? 무기연구소 초인마케팅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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