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이 즐거운 개발자의 능력
개발자에게 의사소통 능력이 역량의 전부는 당연히 아니지만, 의사소통 능력까지 채워진다면 적어도 흔치 않은 개발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내에서 의사소통을 기르려면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할지 정리해주신 글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 맥락을 나누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 가치관이 다르고 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다른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소통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 중요한 주제라도 상대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상대적으로 평온한 감정으로 여유 있게 대화에 임할 수 있습니다. 같은 언어를 쓰더라도 기본적으로 다른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전제를 해야 오해를 줄일수 있고, 조심스럽게 각자의 해석을 허용하고 교집합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 갈등을 꺼내어 공론화할 수 있는가? 개발자가 시니어로 인정을 받기위해서는 "기술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서 언제고 말할 수 있는 능력" 입니다. 일반적으로 경력은 풍부하지만 성장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은 자기 주장을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하거나, 누군가 자기 의견을 반박하면 화를 냅니다. 또는 위축되어 토론을 잘 전개하지 못합니다. 훌륭한 개발자라면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는 사용자 가치와 상호작용을 만들기 위한 의견 충돌을 즐겨야합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토론을 거치며 해당 상황에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팀이 함께 최적의 해답을 구하는 여정을 즐겨야합니다. 내 감정의 안전과 편안함을 포기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점이 바로 개발자를 훌륭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 우리들의 이야기를 구체화하기 의사소통할 때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특정 기법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왜냐면 그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다루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인간과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엮이는 사회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는 만드는 결과물이 중요하지만 직업 일상이라는 과정을 정성스럽게 밟아갈 때 지속가능성은 더욱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