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겐 용기가 필요해요
강연이 끝나고 무대로 달려갔어요. 강연자는 스타트업 CTO로 최근 엑싯을 경험한 분이셨죠. 두 번째 창업을 앞두고 계셨어요. 같이 일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인턴으로, 무급이어도 좋다고 말씀드렸어요. 기회가 찾아왔다는 생각에 무작정 들이밀었어요. 그 후 6개월간 수업과 연계해 학교에서 돈을 받고 회사에선 일을 배웠어요. 그게 첫 인턴 경험이었어요. 무대를 향해 달려가던 그때의 두근거림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날의 작은 용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