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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런던에 태풍 수준의 바람이 불었을 때 다름 아닌 이 도크리스 자전거들이 정말 애물단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로 어디든지 놓여있어서 바람만 불면 픽픽 쓰러지는데 옆을 우연히 지나는 행인들이

얼마전 런던에 태풍 수준의 바람이 불었을 때 다름 아닌 이 도크리스 자전거들이 정말 애물단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로 어디든지 놓여있어서 바람만 불면 픽픽 쓰러지는데 옆을 우연히 지나는 행인들이나 자동차만 애꿎게 피해를 보는 거예요. 그렇다고 치우는 사람은 없었고요. 안 그래도 TfL(런던 교통국)이 예전부터 도시 거리에 널부러진 수만 대의 도크리스 전기자전거들을 어떻게든 제재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TfL 부지와 빨간색 자전거 경로(현재 800개 공간, 2026년 말까지 3천 곳 확보할 것)에 지정된 구역에만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벌금과 법적 조치를 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어요. 이전에는 전기자전거가 '어디든지' 주차할 수 있었지만 이제 지정된 구역에서만 앱에서 승차를 종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Lime(너무 많아요), HumanForest, Dott 등 기업의 자전거들이 포함됩니다. 현재 TfL은 샌탠더(Santander)라는 도크 전기자전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런던에서 운영하는 도크리스 자전거들은 새로운 정책에 대비하고 도시 전체 맥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런던 외 서울 등 다른 도시에서도 마찬가집니다. https://techcrunch.com/2024/11/26/say-goodbye-to-freeform-dockless-e-bike-parking-in-london-tfl-debuts-new-rules-to-reduce-bike-mess-on-str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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