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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일하면 성과도 따라 옵니다. 저희는 어떻게 하면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일할지 항상 고민합니다. 비본질적인 일이더라도 재밌으면 계속 만드는 거죠. 담당하는 구성원이 ‘월급받기 미안하지 않다’

“즐겁게 일하면 성과도 따라 옵니다. 저희는 어떻게 하면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일할지 항상 고민합니다. 비본질적인 일이더라도 재밌으면 계속 만드는 거죠. 담당하는 구성원이 ‘월급받기 미안하지 않다’고 느낄 정도까지 계속 합니다.” “배달의 민족은 어떻게 일하길래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냅니까?” 질문에,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상무는 경영자들이 직원들을 감정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명수 상무는 “커뮤니케이션은 소통이고 서로의 생각, 감정 등이 교류돼야 하는 건데 우리는 너무 감정이 결여돼 있다. 직원들이 회사에서 감정을 너무 아낀다”고 말했다. 한 상무는 이어서 일의 즐거움은 결국 일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일을 할 때 감정적인 즐거움은 본질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며 “성과는 즐겁게 일한 것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창의적 노동집단’을 표방하는 배달의 민족은 업무 보고서에도 ‘감정 스토리’를 에세이 식으로 적어서 전달한다고 한다. 업무보고서에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일을 쓰고 그 옆에는 자유롭게 자기가 느꼈던 것과 감정을 같이 적는 방식이다. 한 상무는 “이런 거 쓸 때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지만 행복하다. 그 보고서에 누군가 이모티콘 표정 하나만 달아줘도 직원들은 누군가 자기를 알아봐 줬기 때문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창의성을 위한 말하기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왜 누구는 창의성의 씨앗이 커가고, 누구는 싹이 마를까요? 원인은 '나'입니다. 창의성의 싹을 키우는 법은 말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말을 해야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한명수 상무는 “문화는 공기를 만든다”고 비유적으로 설명하며 “공기처럼 생각할 수 있는 문화를 회사에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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