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특권, 사람을 만나는 일
오랜만에 올려보는 커리어리 게시물. 몇 년 전만 해도 나는 '마케터'라는 직업의 의미를 탐색하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지 고민하던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요즘은 정해진 루틴에 익숙해지고, 조직 내에서 주어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무던한 일상을 살고 있다. 평화롭기도 하지만, 때때로 무료함과 염증을 느끼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 직업이 주는 보람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새로운 사람, 그리고 평소 개인으로서는 만나기 어려운 유명인사나 전문가를 직접 만나는 일이다. 담당하는 인터뷰 기사와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섭외할 때마다, 나는 이 과정이 단순한 업무 그 이상이라는 걸 깨닫곤 한다. https://brunch.co.kr/@tkdan1239/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