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슈퍼코딩은 무엇을 바꾸고 있을까
안녕하세요. 슈퍼코딩에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CL 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처음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최근 커리어리에서 슈퍼코딩 관련된 여러 피드백을 읽으며, 교육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거웠고, 동시에 감사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희가 부족했던 지점들이 분명 있었고 그 말들 속에는 '더 나아지길 바라는 기대감'이 담겨 있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의 슈퍼코딩은 그때와는 조금 다릅니다. 단순히 트렌디한 기술을 나열하는 커리큘럼이 아니라, 수강생이 실제로 끝까지 완주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만드는 구조에 집중하고 있어요. * 강의 수보다 과정 내에서 멘탈이 흔들릴 타이밍을 먼저 설계합니다. * 처음 배우는 분들이 어디서 멈추는지, 어떤 문장에서 포기하는지를 인터뷰로 파악합니다. * 그리고 그에 맞춰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슬랙 커뮤니티, 스터디 구조, 상담 등 학습 전체 흐름을 매핑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기술’이 아니라 “이 사람이 왜 이 기술을 배우려고 했는가”라는 이유입니다. 저희는 지금도 내부적으로 매주 수강생 피드백을 읽고, 수십 건의 수료 데이터와 인터뷰를 분석하고, 그 안에서 ‘지속가능한 학습’의 조건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커리어 전환은 길고 어려운 여정입니다. 그 안에서 저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 공간에서 천천히 나눠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L@Supercoding Curriculum Lead @Supercoding | Helping You Navigate Career Shi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