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포폴, 좁은 문제 정의는 좁은 솔루션을 만든다?
초반에 문제를 너무 좁게 잡으면 현상 해석도, 원인 분석도 그 안에 갇힙니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 단계에서 이메일 입력 오류가 많다 → 입력란 가이드를 추가하자 하지만 정말 문제가 그 단계뿐일까요, 사실은 그 전에 ‘가입할 이유’가 약할 수 있습니다. 또는, 홈 화면 이탈률이 높다 → 구조가 복잡해서 그렇다 그럴 수도 있지만, 실은 컨텐츠 자체에 기대감이 없었거나 첫 진입 유저와 리텐션 유저가 섞였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 해결형 포폴에선 무엇을 해결했는지 만큼이나 아래 두 가지를 꼭 신경써야 합니다. 1) 왜 그게 문제라고 봤는지 2) 다른 가능성은 왜 배제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