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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글쓰기

나를 살렸던 글쓰기는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몇 십여년만에 나 자신을 주제로 담담히 적어내려가기, 그게 소소한 시작이었다. • 나는 평소 무엇을 좋아했었지? • 어떤 상황에서 힘들어했었지? • 어떤 순간에 불안함을 느끼지? 셀프 인터뷰를 하고 셀프 라이팅을 하면서 그 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빈 공간들을 점점 채워나갔다. 여전히 채움의 시간은 끝이 없지만 조금씩 채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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