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만든 리서치툴, TNS⟫
토스는 자체적인 리서치 도구를 만들어 프로덕트에 적용했습니다. TNS(Toss Navigation Score)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얼마나 잘 찾아가는지를 수치로 측정하는 도구인데요. 앱 로그에 TNS ID를 심어, 어떤 경로로 사용자가 제품을 이용했는지 별도로 분리해서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실험에 참가한 사용자가 실제 프로덕트를 쓰면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런 도구를 리서처, 디자이너, 개발자가 발제해서 직접 만들고 라이브 프로덕트에 적용한다는 것에서 토스의 대단함을 새삼 느낍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몇 가지 생각해 볼 점도 있습니다. 1️⃣ 리서치하는 목적이 사용성과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제품을 사용하다 상단에서 문제지가 펼쳐지는 인터랙션과 기존 토스 화면에 블러처리되는 경험이 적절한 것인가? 2️⃣ 제품을 이용하다 갑자기 퀴즈를 풀게 하는 것이, 그 퀴즈에는 사용자보다 공급자가 궁금한 점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거슬리지 않고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는 좋은 디자인의 조건을 충족하는가? https://toss.tech/article/Toss_Navigation_S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