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최근 1년 동안 읽은 약 20권의 책에서 흥미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소설, 과학, 에세이, 자기개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었지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놀랍도록 일관된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어제 밤 제 아들에게도 전해준 이 소중한 통찰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명확한 목표를 가진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주 선명하고 간절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열하게 노력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합니다. 물론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며 무작정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는 '몰입'입니다. 목표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선택과 집중을 잘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저 열심히만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최단시간에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해야 할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누고, 각각의 성과를 측정하며, 완료 후에는 반드시 회고합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기 싫어도 필요한 일이라면 인내심을 발휘해 해냅니다. 세 번째,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혼자만 잘 살기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하도록 선택하고,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와 명예를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말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특징입니다. 위 세 가지에 공감하시나요?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은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평소 이 내용들을 얼마나 실천하고 계신가요? 성공한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지독하게 실천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면 망설이지 않고 즉시 실행합니다. 목표를 향한 계획을 세웠다면 내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주변에서 "그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도, 자신이 옳다고 판단했을 때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합니다. 서점에 가보면 '실천', '실행', '행동'에 관한 책들이 넘쳐납니다.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해봐야 안다'는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 때문에 행동을 주저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는 천하태평한 편이지만, 제 미래를 걸고 판단해야 하는 순간에는 유독 망설임이 심합니다. '이거 해서 잘 안 되면 어떻게 하지?'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닐까?' 그럴듯한 핑계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배움에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라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항상 편안하고 안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런 도전도 할 수 없습니다. 궁핍하고 불편하며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꼭 그렇게까지 힘들어야 하냐고 묻는다면, 일부러 그렇게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도전의 여정에서는 이전보다 거칠고 척박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의 희생이 있어야 얻는 것도 클 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시절도 있고 어려운 과정도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돌이켜보니 저 역시 안전하고 평탄한 길만 걷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제 의지와 관계없이 고난의 시절도 있었지만, 그 정도는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에 비하면 사소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려움의 시기가 있었나요? 지금이 매우 어렵게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성장의 계단을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운동은 하는 동안 힘듭니다. 힘들지 않으면 운동이 아니죠. 그래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면서 힘든 운동은 하기 싫다면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세워보세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세요. 그 목표와 해야 할 일들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인지 판단해보세요. 그리고 미친듯이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몇 해 전 읽었던 책 제목이 떠오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책 제목 자체가 내용의 전부였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선택, 미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행동, 미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열정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미친듯이 달성해보고 싶은 목표를 향해 숨이 턱끝까지 찰 정도로 달려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