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REPORT "2025년 9월에 본 것"⟫
긴 연휴는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미뤄둔 화장실 청소를 하고 책상에 앉아 조금 늦은 편지를 씁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야간 비행』에는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어떤 힘은 그 자체로 동력이 되지 않지만, 프로펠러가 멈추지 않도록 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단치는 않더라도 녹이 스는 것을 막아주는 힘 같은 건데요. 이런 애씀은 언제나 유난한 것 주변에 존재합니다. 프로펠러를 돌리는 모터만 바라보면 놓치기 십상인데, 더 멀리 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연휴를 마치고 나면 2025년도 약 2달 남짓만 기다려 줍니다. 더 눈에 띄는 것보다 눈에 띄지 않는 것, 주목받는 것보다 주목해야 하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면 어떨까요? [ 큐레이터의 문장 🎒 ] * Intro * 1.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자동차를 미워할 수 있을까? * 2. 카카오가 해야할 일과 카카오톡이 해야할 일을 구분하지 못했다 * 3. 포용적 디자인의 시작과 UX 리서치 * 4. 별책부록은 영어로 Special Edition * 5. 재능과 노력, 다정함에 대하여 * 6. 땅에 쓰는 시, 조경가 정영선이 아산병원에 담은 마음 * 『UX 교과서』 책나눔 이벤트 📚 * Outro - 커피챗 https://maily.so/redbusbagman/posts/32z845w1r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