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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의 세 가지 도구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면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 많다. 처음에는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하나하나씩 차분히 익혀가다 보면 어느새 전부 자신의 역량으로 쌓여있게 된다. 보통은 자신의 영역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 위주로 익혀나가게 될 것으로 생각되고 실제로 그런 지식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내 나름대로 20년 정도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 보니, 이런 것들도 갖추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들이 있다. 그 첫 번째는 '학습하는 습관'이다. 자기 계발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것이고, 자기 계발에 의한 성장이 짧은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성장이라는 게 계단 모양을 그리며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 계단을 만들어내는 '도약'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 대체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 발생한다. 그래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서 학습이 '습관'이 되어 있어야 좋다. 알다시피 습관이라는 것은 같은 행동을 오랜 기간 지속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어서 강제로라도 꽤 오랜 기간 학습하는 행동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는 너무 어렵고 적성에 맞지 않는 것보다는 비교적 적성에 맞고 이해가 잘 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어느 정도 습관이 만들어지면 더 깊이 혹은 더 넓게 학습하고, 점점 자신의 업과 깊은 관련이 있는 쪽으로 접근해 가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로 권하고 싶은 것은 '높은 자존감'이다. 예전에 비해 요새는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들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자존감은 어렸을 때 한번 형성돼서 평생 그대로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계속 강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어렸을 때부터 알던 친구들이 세월이 지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것을 보면서, 아무리 좋은 역량을 가지고 있어도 자존감이 낮으면 '커다란 성취'를 이루어내기는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딱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려운데,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 '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일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반복해서 수행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칭찬이나 감사를 받을 만한 일을 작은 것이라도 매일 하나씩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하지만 역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겠다. 마지막으로 권하는 것은 '리더십'이다.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 - 예를 들면 '창의성' - 이 있는 반면, 학습과 훈련을 통해 획득해야만 하는 것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리더십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경력이 쌓이다 보면 결국 리더십을 필요로 하게 되는 상황을 만날 수 있는데, 좋은 리더십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획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꾸준히 훈련을 해두면 좋다. 특히나 조직이 '커다란 성취'를 이루고자 할 때는 크고 작은 리더십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면 '리더십'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리더'가 된 후에 획득하는 것을 리더십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사실 리더십은 아주 작은 일 - 정리 등 - 에서도 훈련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주도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훈련의 기회는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학습하는 습관', '높은 자존감', '리더십'이 세 가지를 갖추고 있으면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동안 본인이 원하는 많은 것들을 성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직장인 #신입사원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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