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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의 슬랙 인수 합병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실테구요. 슬랙의 CEO 스튜어트 버터필드의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제목이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네요. 제목만 보면 "슬랙의 CEO는 그가 세일즈포

세일즈포스의 슬랙 인수 합병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실테구요. 슬랙의 CEO 스튜어트 버터필드의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제목이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네요. 제목만 보면 "슬랙의 CEO는 그가 세일즈포스의 대표가 될것으로 믿는다라고 했다"인데, 이 부분은 IT회사의 구조를 좀 알면 그 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에는 제왕처럼 군림하고 있는 '마크 베니호프'가 있습니다. 정식타이틀은 이사회의장 겸 (세일즈포스그룹) 회장입니다. 그 밑에 실제적으로 세일즈 포스를 움직이는 실세가 있는데 그가 바로 'Bret Taylor'입니다. 그를 잘 모르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Google Maps와 Maps API를 만들고 난 후 Facebook의 CTO로 나타나서 'Like'버튼을 만들고, Graph 검색을 만들고 난후, 세일즈포스에 와서 현재 "대표이사 겸 COO"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세일즈 포스의 모든 엔지니어링과 운영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세 중의 실세입니다. 그럼 슬랙의 CEO가 한말은 무엇일까요? 그건 세일즈포스 그룹안에 슬랙은 프로덕트 유닛으로 존재할 것이고, 그 유닛의 대표를 맡을것으로 믿는다 라고 말하는것입니다. 즉 세일즈포스 그룹안에는 코어가 되는 CRM외에 인수합병을 한 Mulesoft, Tableau등이 독립 유닛으로 존재를 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슬랙이 될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 모든 유닛을 관리하는 대표이사가 위에서 이야기한 'Bret Taylor'가 됩니다. 브렛은 그 위의 세일즈포스 제왕 '마크 베니호프'에게 리포트를 하게 되겠죠.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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