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왜 지금 다시 진로를 고민해야 하나요?
학창 시절 진로 고민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적을 때, 답을 모르면 부모님께 여쭤보고 그대로 적곤 했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한 마디가 정답이 되곤 하죠. 대학에서는 어땠나요? 어떤 기준으로 전공을 선택하셨나요? 전공 공부는 즐거웠나요? 그 전공을 살려 취업하셨나요?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지금 하는 일은 만족스러운가요? 전문직을 선택하신 분들은 어떤가요? 힘든 시험을 통과해 얻은 자격으로 하는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혹시 방황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요즘 AI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은 평소 AI를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AI 덕분에 일이 편해진 건 사실인데, 삶도 정말 나아졌나요? 아니면 그저 다뤄야 할 도구 하나가 더 늘어난 건 아닐까요?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사람보다 AI를 더 신뢰하는 문화가 우려됩니다. 아직 AI가 그 정도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고령화는 이미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일할 사람이 부족해질 것입니다. 지금은 구직자가 회사 문을 두드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기업이 구인자에게 애원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이든 미래든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후 변화는 어떻습니까?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더 덥습니다.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생물들이 나타나고,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육지가 바다에 잠기고 있습니다. 오존층 파괴로 햇빛은 더 이상 단순한 광합성의 원천이 아니라, 모든 생물에게 위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습니다.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늘어날수록 우리는 더 오래 일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평생 일하면서 진정으로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돈? 명예? 가치?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아무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20대든 50대든, 그 이상이든 상관없습니다. 지금부터 나이는 잊으세요.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을 찾아 과감히 도전해봅시다. 아직 그런 일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올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시작부터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져봅시다. 오늘부터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글을 계속 쓰려고 합니다. 저는 어떤 자격이나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오랜 시간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 꿈을 만날 수 있는지, 꿈을 붙잡기 위해 발버둥 쳐본 경험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나누고 싶습니다. 도전은 어렵습니다.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길로 가면 어쩌나 걱정되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가보지 않고 머무르는 것이 정말 더 안전한 걸까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야지'라는 생각은 틀렸습니다. 할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 있을 때 시도해야 합니다. 그 여정을 오늘부터 매일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