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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례와 무빈소장례

하는 일의 특성상 트렌드와 산업 및 시장 움직임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만 하다보니 관련 콘텐츠나 정보를 꾸준히 살피게 되는데, 어제 본 콘텐츠 하나가 최근 1~2년 사이에 가장 충격적이었다. 사망후 24시간 지난후 장례식 없이 곧바로 화장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40%에 가깝다는 내용이었다. 40%나 되는게 맞는지는 확인해봐야겠지만, 가볍게 관련 주제들을 찾아보니 '직장례', '무빈소장례'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장례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것은 확인했다. 예전에는 무연고 고인이나 가족이 받기를 거부한 고인에게 하는 특별한 경우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 노령인구 증가에도 장례산업이 쇠퇴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는 설명도 붙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보니 충분히 납득이 가더라. 장례식을 치룰 수 있느냐 없느냐 역시 빈부격차를 보여주게 된다는 현실이라... 점차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어가는 사회현실에 기분 참 묘해진다.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대세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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