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들어오면 전기세 오르나요? 그 차액, 우리가 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데이터센터 신축과 관련해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입니다. 앞으로 MS는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면 그 차액을 직접 부담하고, 관행적으로 요구하던 세금 감면 혜택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AI 붐으로 전력 소비가 폭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전기료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5년 전 대비 전기료가 약 267%나 올랐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주민들의 반발로 작년에만 25개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습니다. 디지털 혁신은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가 화면 속에서 누리는 편리함 뒤에는 막대한 전력 소모라는 물리적 청구서가 존재합니다. 이제 빅테크 기업에게 새로운 리스크는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수용성(Social Acceptance)입니다. https://www.cnbc.com/2026/01/13/microsoft-data-centers-energy-ai-pric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