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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그저 '코딩'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차가 쌓이고 리더의 역할에 가까워질수록, 진짜 풀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는 코드 밖의 '나 자신', 그리고 '사람들' 사이

개발자는 그저 '코딩'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차가 쌓이고 리더의 역할에 가까워질수록, 진짜 풀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는 코드 밖의 '나 자신',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얽혀 있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최근 틈틈이 이런 고민과 단상들을 글로 정리해 왔는데, 어느덧 5편의 에세이가 모였습니다. 혹시나 중간부터 제 글을 보셨거나, 지난 글들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흐름에 따라 엮어서 소개합니다. 1️⃣ 영원한 이방인: 음악과 코드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꿈꾸던 음악 박사가 구글 엔지니어로 11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돌이켜보면 남들과 달랐던 비주류의 과거야말로 저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2️⃣ 세상에서 가장 좁은 감옥 '자기 확신'이라는 감옥에 갇혀 혼란스러워하던 20대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커리어에서 지능과 끈기보다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유연한 사고방식'이었습니다. 3️⃣ 비욘드 코딩: 코딩, 그 너머 AI가 코드를 알아서 짜주는 시대, 그저 코딩만 잘하는 주니어에서 테크 리드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는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현장에서 체감한 '비코딩/비엔지니어링' 생존 전략. 4️⃣ 갈등 통역기 "그 사람과 더 이상 못 일하겠어요." 얽히고 설킨 억울한 감정들을 걷어내고, 오로지 팩트(상황/행동/영향)만 남겨 인간관계 속의 갈등을 건강하게 직시할 수 있는 '통역기' 사용법. 5️⃣ 우리는 왜 서로의 빌런이 되었나 각자의 진영에서 서로를 '빌런'으로 낙인찍으며 잃게 되는 소중한 관계와 사회적 자산들. 남 탓의 굴레를 멈추고 반응(React)이 아닌 숙고(Reflect)를 선택하는 '진짜 어른스러움'에 대하여. 앞으로도 엔지니어링과 사람,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체득한 성장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꾸준히 나눠보려 합니다. 공감 가거나 도움이 되었던 글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커리어 #성장 #리더십 #조직문화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성장마인드셋 #갈등관리 #소프트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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