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PM·기획자가 PRD보다 먼저 써봐야 하는 문서: 아마존의 PR/FAQ

기획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기능은 왜 필요한가요? 고객에게 어떤 가치가 있죠? 지금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문제는 많은 경우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PRD의 기능 목록이나 화면 설계로 설명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제품을 만들기 전에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바로 PR/FAQ(Press Release & FAQ) 입니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이미 출시된 것처럼 보도자료 형태로 먼저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질문에 먼저 답을 합니다. 이 제품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가 왜 지금 필요한가 경쟁 제품보다 무엇이 다른가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제품 개발 자체를 시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기획서(PRD)가 아니라 ‘고객 관점의 출시 스토리’부터 먼저 만드는 방식입니다. PM이나 기획자로 일하면서 PRD는 많이 작성해봤지만 PR/FAQ 방식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R/FAQ와 Working Backwards 방법 정리 https://onemorethink.tistory.com/m/entry/pr-faq-working-backwards-guide 실무에서 실제로 PR/FAQ 방식 써보신 분이 있다면 경험도 궁금합니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