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KM은 메모앱 문제가 아니라 “흩어진 업무 연결” 문제 같네요
실무에서 PKM(Personal Knowledge Management)을 다시 설계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이제 직장인의 문제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 정보의 “분산”입니다. 회의는 캘린더, 논의는 메신저, 실행은 Jira/Asana, 문서는 Notion/Drive에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모든 정보를 한곳에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흩어진 신호를 다시 업무 판단 기준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구조는 아래 4가지였습니다. 1. 프로젝트 - 현재 굴러가는 업무 중심으로 정보 연결 2. 결정 로그 - 왜 이런 방향으로 갔는지 기록 3. 액션 보드 - 지금 움직여야 하는 일만 관리 4. 주간 리뷰 - 흩어진 업무를 다시 재정렬 특히 실무에서는 문서보다 메신저 신호가 더 중요할 때가 많았습니다. 우선순위 변경, 리스크, 의사결정 배경 같은 핵심 맥락이 대부분 메신저에서 먼저 나오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PKM의 핵심은 정보 수집량이 아니라 ‘업무 맥락 유지 능력’에 가까웠습니다. https://onemorethink.tistory.com/m/entry/pkm-for-distributed-work-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