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역량의 본질의 무엇일까?
PM 역량을 이야기하면 프로젝트 관리 지식, 업종별 도메인 지식, 논리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실행력, 회복 탄력성, 비즈니스 감각 등과 같은 요인들을 나열하곤 한다. 그렇다면 이 수많은 요인들을 관통하고 통합하는 PM 역량의 '본질'은 무엇일까? 현실에서 이러한 역량들은 따로 작동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 변경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앞서 나열한 모든 요인들이 동시에 상호작용해야 한다. 프로젝트 상황에 따라, 요구사항 변경 요청의 내용에 따라 보다 중요한 역량요소가 달라질 뿐이다. PM이 수행하는 일의 본질은 다음과 같이 계획하고 통제하는 것이다. • 범위, 일정, 예산의 제약조건을 해결하는 계획을 수립할 때 • 프로젝트 팀원 및 파트너를 결정하고 자원을 배분할 때 • 요구사항 변경, 일정지연, 품질이슈, 인력이슈에 대응할 때 • 프로젝트 종료 시 개선요청의 수용범위를 확정할 때 계획과 통제의 이면에 숨겨진 본질은 ‘의사결정’이다. 위의 모든 상황은 결국 현상을 분석하여 최적의 대안을 찾고, 결정하고,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해 나가는 공통된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PM의 핵심 역량들을 '의사결정'의 관점에서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 논리적 사고는 상황을 분석하고 선택지를 만든다. • 도메인 지식은 그 선택이 현실적인지 판단하게 한다. • 비즈니스 감각은 무엇이 중요한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 커뮤니케이션은 이해관계자의 합의를 이끈다. • 실행력과 회복탄력성은 결정된 내용을 실제 결과로 이어지게 한다. 다시 말해 PM 역량은 지식이나 스킬의 목록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상황에 맞게 각각의 역량들을 통합하는 능력이다. PM 역량의 차이는 의사결정을 분석하고, 설득하고, 실행하는 능력의 차이이다. 우수한 PM은 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흔들리지 않게 실행한다. 결국 PM의 실력은 얼마나 많은 것을 아느냐가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가로 판단한다. 다음 글에서는 좋은 의사결정을 만들기 위한 PM 역량의 향상방안에 대해 살펴보겠다. ============================================ 기업 PM 교육 또는 프로젝트 관리 성숙도 향상에 관심이 있는 분께서는 아래로 문의하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https://www.notion.so/PM-2c23fcbfd93180539098fcbfeb39faf4 제가 삼성 SDS에서 30년 동안 경험하고 체득한 교훈을 정리한 책 을 출간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148133 ‘슬기로운 PM생활’은 생산성 본부에서 교육 중입니다. https://www.kpc.or.kr/PTWED003_dtil_view.do?ecno=47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