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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하면 모르는 것이다 >

1. 말하는 것과 실제 속 뜻은 늘 다르다. 사람들은 말한 대로 의도하지 않고, 의도한 대로 말하지 않는다. ​2. 말과 의도가 다른 이유는 ‘인식의 해상도’와 '언어의 해상도‘ 차이 때문이다. 인식은 순간의 미묘한 느낌을 포함하여 고해상도로 이루어지지만, 언어는 내가 알고 있는 단어의 범주로 한정되어 저해상도로 표출된다. ​3. 그래서 사람들은 언어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독서를 한다.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섬세하게 표현하는지 엿보기 위해서다. ​4. 언어의 표현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때로는 의식의 해상도를 일부러 낮추는 연습도 필요하다. 큰 철학이나 전략을 이야기할 때는 더욱 그렇다. ​5. 더 이상 뺄 것 없는 궁극의 본질에서 핵심만 단순하게 뽑아내야 힘이 생긴다. 감정이든, 생각이든, 전략이든, 철학이든 핵심을 짚어야 한다. 조금 모자라도 괜찮다. 복잡하다면 모르는 것이다. ​ #그렇게일을배웠고그렇게일을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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