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상 뚜껑을 열자 미지근한 반응이 잇따랐다. 광고가 나오는 대신 음악을 무료로 듣는 기능이 국내에선 빠지게 된 데다가 요금도 다소 높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국내 이용자들에겐 혼자 쓰는 ‘프리
1/ “막상 뚜껑을 열자 미지근한 반응이 잇따랐다. 광고가 나오는 대신 음악을 무료로 듣는 기능이 국내에선 빠지게 된 데다가 요금도 다소 높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국내 이용자들에겐 혼자 쓰는 ‘프리미엄 개인(월 1만900원·부가세 별도)’과 2인용인 ‘프리미엄 듀오(월 1만6350원·부가세 별도)’가 제공되는데, 해외에선 최대 6인이 1인당 2800원꼴로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요금제’가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스포티파이는 아이유 등 인기 가수들의 음원을 유통하는 국내 최대 음원 유통업체 카카오M과는 계약을 맺지 못해 ‘반쪽짜리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3/ “이에 대해 박상욱 디렉터는 “지난주 출시 당시만 해도 스포티파이가 보유한 음악 카탈로그는 6000만곡이었는데 현재 7000만곡으로 업데이트됐다. 평균적으로 4만여곡이 매일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와 협의를 통해 더 많은 곡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 박 디렉터는 “지금 상황에서는 우선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이 스포티파이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한국은 스트리밍 시장 규모가 전세계 6위로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 시장(규모)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리스너들에겐 다양한 청취 경험을, 아티스트와 창작자에게는 더욱 강력한 발판을 마련해 오디오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5/ 스포티파이는 극강의 ‘개인화’를 강조했다. 글로벌 음원 시장을 잡은 기술력으로 국내서도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부다. 스포티파이 본사의 이스라 오머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는 “스포티파이는 수십년 동안 최강의 오디오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차원이 다른 개인화 서비스와 7000만개 이상의 음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