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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물류기업 쿠팡이 기업공개(IPO)와는 별개로 무담보 대출 방식으로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글로벌 투자은행(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물류기업 쿠팡이 기업공개(IPO)와는 별개로 무담보 대출 방식으로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조달받아 쿠팡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이 도어대시,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미국 테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IPO 준비와 동시에 부채 조달을 병행한다. 국내에서는 회사가 몸집을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주식만 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쿠팡이 시도하는 '투트랙' 자금 조달 정책이 생소하지만 미국 등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상장과 동시에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 일반적. 쿠팡도 이 같은 성장 스토리를 참고했다고. 이렇게 마련한 돈도 역시 물류센터와 고용 확대에 쓰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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