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에도) 핵심이 있습니다. 그건 부모가 아이의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무엇을 사랑하는 겁니까. 그 사람의 돈인가요, 아니면 명예인가요. 부모가
“(자녀교육에도) 핵심이 있습니다. 그건 부모가 아이의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무엇을 사랑하는 겁니까. 그 사람의 돈인가요, 아니면 명예인가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할 때, 무엇을 사랑하는 겁니까. 아이의 성적인가요, 아니면 재능인가요. 여기에 답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이걸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자유는 곧, 선택입니다. 아이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이걸 해! 저걸 해!’가 아니라 ‘이런 게 있고, 또 저런 게 있어. 너는 어떤 걸 할래?’ 이렇게 선택의 자유를 줘야 합니다.” “아이를 앞세우고 부모가 뒤에 갑니다. 선택은 네가 해라. 자유는 선택의 기회를 갖는 거니까.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하니까. 이러면서 말입니다. 저는 거기에 사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02세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말하는 자녀교육의 핵심은 '자유'.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아이의 자유도 사랑하라는 지혜자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