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하나의 Newsletter(?)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subscribe 하는 수많은 뉴스레터 중 저에게 '선택되어' '개봉이 되는' 메일은 많지 않은데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하나의 Newsletter(?)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subscribe 하는 수많은 뉴스레터 중 저에게 '선택되어' '개봉이 되는' 메일은 많지 않은데요, 저는 우선 발신처를 본 후 제목을 보고 개봉 여부를 결정합니다. 대부분은 개봉되기도 전에 바로 삭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 Marketoonist는 꼭 한 번 열어 봅니다. 그 이유는 내용이 단 하나의 카툰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열어보고 몇 초 스윽 스캔하고 피식 하고 웃고 바로 지워버립니다. Marketoonist는 마케팅 및 경영 관련된 실무 상황을 조금 비꼬는 뉘앙스의 카툰을 그려내는데요, 단 한 줄의 카피, 하나의 이미지이지만 '맞는 말이네' 하고 끄덕거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 Inbox를 거쳐가는 수많은 텍스트 위주의 메일들 속에서 살아남고 있는 이 Marketoonist라는 뉴스레터(?), 재밌는 놈 같아서 소개하고 싶었어요. 한 번 들어가서 몇 개 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제가 꼭 읽어보는 뉴스레터는 딱 두 가지 입니다. 배기홍 심사역의 스타트업 바이블과 이 Marketoonist인데요, 두 가지의 공통점은 (1) 짧으면서 (2) 수식어가 적고 메시지가 확실하다 라는 것입니다. 다른 뉴스레터들은 아무리 '큐레이션'을 한다고 해도 한 메일에 적으면 3가지 많으면 5가지 이상의 내용들을 다루는데, 가뜩이나 회사 일을 하면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특히 1년 동안 재택근무를 하면서 무언가 '읽는데' 시간을 많이 쏟고 있는데(그것도 전 다 '영어' 문서죠), 이미 머리가 지친 상황에서 뉴스레터를 열어보면 더 읽어 볼 동기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본질'에 충실한 뉴스레터들만 열어보게 되더라구요 요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