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자세, JOMO》 '그거 알아? 이거 요즘 유행하잖아' '거기 요즘 제일 핫한 공간이야. 가봤어?' '클럽하우스에서 요즘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채널 만들잖아.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자세, JOMO》 '그거 알아? 이거 요즘 유행하잖아' '거기 요즘 제일 핫한 공간이야. 가봤어?' '클럽하우스에서 요즘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채널 만들잖아. 나도 어제 참여했어' 나 혼자 흐름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소외감을 느끼고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다면, FOMO(Fear of Missing Out)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마케팅의 기본은 이런 심리를 자극하죠. 인간의 기본 욕구이기도 한 또래 집단에 소속하려는 본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뒤쳐지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라는 말을 우아하게 돌려서 하는 카피들이 더 많은 구독 서비스와 뉴스레터를 신청하는 바탕이기도 합니다. FOMO는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가끔은 혼자 점심에 운동을 하거나 산택을 하고 싶지만, 집단에서 빠지면 '나만 모르는 이야기', '나에 대한 험담을 하지는 않을까?'에 대한 두려움으로 빠지지 못하죠. 새로운 공간에 나도 가봤다는 인증을 남기고 '좋아요' 숫자를 의식하는 것은 싸이월드, 페이스북을 지나 인스타그램과 클럽하우스에서도 여전합니다. 점심 시간에 나홀로 산책하며 해보는 사색, 그저 아름다운 바다의 석양을 바라보는 여행, 퇴근 후 서점에서 조용히 보내는 시간, 좋아하는 음악에 한 없이 빠져보는 즐거움. 남들 속도에 맞춰 따라가기 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무얼 하든 신경쓰지 않고, 나의 행복이 있는 '현재'에 집중하며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JOMO(Joy of Missing Out)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