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습니다 (7) 남 탓 대마왕 상사 “구매팀 김차장에 대한 팀원들 사이의 별명은 “일” 이었다. 다만 이 ‘일’은 Work가 아니라 뱀장어를 뜻하는 “Eel”이었다. 김차장은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습니다 (7) 남 탓 대마왕 상사 “구매팀 김차장에 대한 팀원들 사이의 별명은 “일” 이었다. 다만 이 ‘일’은 Work가 아니라 뱀장어를 뜻하는 “Eel”이었다. 김차장은 능구렁이에 책임을 빠져나가는데 있어서는 도가 텄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구매 업무는 자칫 잘못하면 독직이나 뇌물, 갑질 등 수많은 부정부패와 안좋은 평가가 따라다니기 마련인 직군이었고, 김차장 역시 수차례 납품 업체로부터 향응이나 상품권 등을 받았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회사 감사에서도 드러난 적이 한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