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과 기존 사업자에 대한 단상] 현대차에서 완전전기차 아이오닉이 나왔고, 기대와 우려속에 초기 물량 완판, 해외에서도 좋은 예약 판매를 기록중이라고 한다. 차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고 차라
[아이오닉과 기존 사업자에 대한 단상] 현대차에서 완전전기차 아이오닉이 나왔고, 기대와 우려속에 초기 물량 완판, 해외에서도 좋은 예약 판매를 기록중이라고 한다. 차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고 차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고 나쁘고가 갈릴 수 있겠지만, 이번 아이오닉을 보며 전통 기업이 혁신을 가져가는 것이 새로운 기업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이미 테슬라가 완성차를 여러번 업데이트 했고, 판매 방식과 옵션 활용에 대해서도 쉬운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벤치마킹 여지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복잡하게 상품 사양을 풀어내는 방식이나 차량 구조와 견적을 가져가는 방식은 기존의 자동차 시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유통업계에 혁신을 가져온 것도 기존 유통 강자들이 아닌, 어찌보면 유통을 전혀 모르던 IT 전문가들이 바꾼것 처럼, 전통기업의 혁신 한계는 명확한 것이 아닌가 싶다. 고객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기업이나 제품을 중심에 두고 혁신을 외치는 것이 차이. 고객 중심을 말만이 아니라 실행하는 것이 이토록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