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친구들, 오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브래드피트와 스티브 연이 제작하고 정이삭 감독(한국 교포)이 연출했지만 50% 이상이 우리나라 말로 되어 영화 기자
커리어리 친구들, 오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브래드피트와 스티브 연이 제작하고 정이삭 감독(한국 교포)이 연출했지만 50% 이상이 우리나라 말로 되어 영화 기자단이 투표하는 골든글로브 본상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저도 이번주 주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미나리를 감상해서 소감은 다음 같습니다. 저도 한국 사람들의 이민 이야기이고 벌써 수 많은 상을 받았다고 해서 호기심이 발동해서 보았습니다! 배우 윤여정씨와 데이빗 꼬마 아이의 캐미가 미소짓게 만들었고, 한국적인 정서가 잔잔한 선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미국 이민 생활을 해 본 분들이라면 공감가는 장면이 많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 그렇다고 솔직히 여우 조연상을 윤여정씨가 받을 만큼 연기였는가 조금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올해 4월 아카데미에서 만일 시상 한다면 그녀의 유창한 영어를 듣고 싶어요! 그녀 또한 젊은 시절에 철딱서니 없는 자유로운 영혼 조영남씨를 만나 십여간 미국 시카고와 LA에서 살면서 무지 고생한 이민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방송에서 그 나이에 유창한 영어를 ... 그러나 영화에서는 대부분 우리나라 말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한인 가족이 집에서는 우리나라 말 쓰고 밖에서는 영어 쓰니깐 현실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미나리는 물 위에 자라나는 식물인데, 땅 위에 자라는 것이 한 가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엔딩 컷에 올라오는 엔딩 크레딧에 나온 배우 한예리씨가 직접 부른 레인송은 아카데미 주제가상 예비 후보로 올라왔어요~!! 참고로 정이삭 감독의 자서전이야기이고 스티브 연과 브래드 피트가 익스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미나리에 스쳐 지나가듯 우리에게는 유명한 곡이 나옵니다! “사랑해 당신을 .. 정말로 사랑해!” 바로 라나에로스포가 불렀던 곡입니다. 저는 라나에로스포 보다 솔로로 독립한 은희씨가 먼저 떠올랐어요! 라나에로스포 뜻은 이태리어로 개구리와 뚜꺼비로 다소 희안한 그룹명이지만 그 시절 박인희씨가 활동하던 뚜아에모아 라는 그룹명이 있는 걸로 봐서 그땐 그렇게 작명을 한 것 같습니다! 둘다 당대 라이벌로 혼성 듀엣 포크 그룹이고 라나에로스포는 여자 가수가 자주 바뀌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시봉 다방 이전에 1970년초 YWCA 안에 문화공간 청개구리 라는 곳에서 두분이 만나서 혼성 듀오를 하게 되었고 1집에 이 노래가 수록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 곡은 이미 대학가에서 구전으로 불렀는 데, 같은 대학 동급생 남녀가 열렬히 사랑하여 졸업 이후 결혼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여학생이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 당시 발매후 5만장이나 팔려서 지구 레코드사에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투브에 많은 곡들이 올라왔는데 오아시스 레코드로 취입 되어 있어서 조금 혼란 스럽습니다. 울 나라에서는 MBC 제 3 공화국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그 사건 때 불러졌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고, 어떤 분들은 김성근 감독을 떠올리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미나리 때문에 태평양을 넘어 외국인까지 이 곡을 찾아 들으며 댓글을 남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슨 곡인지 모르겠다고 하면 아래의 유투브를 한번 클락하면 아, 그곡 하실 겁니다! 물론 신세대는 처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미사리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나올 만한 곡인 것 같아요 또한 영화 장면에 후라이 보이 고 곽규석 목사이자 코미디언도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제 세대는 고 구봉서 장로님이나 고 배삼룡님이 나왔던 웃으면 복이와요! 입니다 🙂 아마 미나리 정이삭 감독인 부모님이 좋아하시거나 어릴적에 많이 들어서 삽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y5AKZGxP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