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 창업자의 창업 시점 평균 연령은 남성 36.3세, 여성 31세, 올해 평균 연령은 남성 43.9세, 여성 36.4세로 집계됐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 실리콘밸리의 잘
"유니콘 기업 창업자의 창업 시점 평균 연령은 남성 36.3세, 여성 31세, 올해 평균 연령은 남성 43.9세, 여성 36.4세로 집계됐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 실리콘밸리의 잘나가는 스타트업들도 창업가가 창업했을 때 평균 연령이 비슷했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 하면 젊고 어린 친구들이 폼나게 사업해서 대박내는 괴이한 판타지가 덧입혀져있고, 거기에 정부지원 역시 곳곳에 '39살 이하 청년' 조건을 걸어서 그 판타지를 공식화한다. 스타트업에서 나이가 많다는 것이 죄악이거나 숨겨야하는 부끄러운 것으로 느끼게 만들 정도로 말이다. 다른 각도로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청년 취업 대안 중 하나로 여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스타트업이랑 나이랑 뭔 생각인지 참... 나이와 경험이 많으면 보는 시야가 넓고 깊이가 있으면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확율이 높으니 좋은거고, 어리고 젊으면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 리스크를 기회로 돌파할 체력과 에너지가 뛰어날 확율이 높으니 좋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