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트레이딩 전략을 백테스팅해본다는 것은 해당 전략을 과거에 돌려봤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성과가 발생했을지 확인해보는 작업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백테스팅 과정에서 매우 종종 예견 편향이라는 오류가
어떤 트레이딩 전략을 백테스팅해본다는 것은 해당 전략을 과거에 돌려봤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성과가 발생했을지 확인해보는 작업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백테스팅 과정에서 매우 종종 예견 편향이라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예견 편향은 과거에 몰랐던 어떤 정보를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당연히 백테스팅의 성과가 말도 안되게 좋게 나오는 오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어떤 백테스팅 결과가 만약 예견 편향의 오류를 가지고 있다면 그 결과를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그때 당시 몰랐던 정보를 내가 안다고 가정하고 돌려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1분기 재무제표는 정확히 1분기에 발표되지 않으며 시간이 걸립니다. 기업의 정정공시가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딜레이를 백테스팅에 고려해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해당 분기 재무제표 데이터를 미리 알고 투자를 하고있는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예견 편향의 오류를 해결해주기 위해서는 실제로 이러한 발표들이 정확히 언제 일어났는가를 확인해야하고, 이러한 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정을 해서 인위적 딜레이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