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윤은 근래 자기보다 28∼55세 많은 김현철, 한상원, 존 케일(벨벳 언더그라운드)과 공연이나 녹음을 했다. 기죽기는커녕 특유의 오만상을 쓰며 기타를 후렸다." “쫄 게 뭐 있어요? 그 사람
"황소윤은 근래 자기보다 28∼55세 많은 김현철, 한상원, 존 케일(벨벳 언더그라운드)과 공연이나 녹음을 했다. 기죽기는커녕 특유의 오만상을 쓰며 기타를 후렸다." “쫄 게 뭐 있어요? 그 사람의 나이, 권력, 배경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제 연주를 할 뿐이죠.”(황소윤) “인디 음악계에 투신했을 때 저는 이 판에서 제일 어리고 거의 유일한 여자였어요. 상관없었죠. 음악을 개(진짜)잘하면 끝나는 거니까요. 무대 위에서 저의 성(性)은 중요하지 않아요. 황소윤과 새소년 그 자체면 돼요. 빡치는 건 빡친다고 얘기하고, 프런트우먼 대신 프런트퍼슨이라고 소개하면서, 제가 선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수정해 나가면 돼요.”(황소윤) 새소년의 음악만큼이나 간지나는 황소윤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