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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들어서면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머신러닝, 프로그래밍 언어 등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급속하게 발전했으며, 엔터프라이즈 IT는 대부분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오픈소스는 암이다'라고 주장

2010년대 들어서면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머신러닝, 프로그래밍 언어 등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급속하게 발전했으며, 엔터프라이즈 IT는 대부분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오픈소스는 암이다'라고 주장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오픈소스의 가장 큰 기여자가 됐다. 이렇게 오픈소스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머신러닝과 데이터 인프라, 하드웨어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기술의 동력이 됐다. 오픈소스가 지금처럼 널리 사용된 적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현재 “오픈소스 지속 가능성’ 위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유명한 개념은 오픈소스 지속가능성을 거론할 때 줄기차게 제시되어 온 주장이다. 또한 오픈소스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중요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기여자에게는 금전적 보상 방법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오픈소스 및 웹 표준 컨설턴트 토비 랑겔이 지적한 바에 따르면, 오픈소스 코드는 희소 자원이 아니며, 사용자와 생태계에 제로 원가로 무한 재생산할 수 있다. 또한 자금 문제가 진정한 문제는 아니지만, 진실에 더 가깝기는 하다라고. 랑겔은 "대신 오픈소스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실제 문제는 바로 사람이다. 오픈소스에서 소스 코드를 작업하는 메인테이너(maintainer)야말로 보호, 육성해야 하는 진정한 희소 자원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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