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의 사용자 편의성은 현재 최악에 가깝다. 대부분의 주문 키오스크는 복잡하고 어렵다. 스마트폰 앱 사용자 편의성에 비하면 90년대 수준에 머물러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겉만 번드르하다. 우리
키오스크의 사용자 편의성은 현재 최악에 가깝다. 대부분의 주문 키오스크는 복잡하고 어렵다. 스마트폰 앱 사용자 편의성에 비하면 90년대 수준에 머물러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겉만 번드르하다. 우리 어머니는 연세는 많으시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시는 스타일이라서 일부러 이용하시면서 익숙해지시려고 노력하신다. 오히려 일본여행 가셨을 때 일본은 이미 여기저기 키오스크가 일반화되어 있었는데 얼핏 원시적으로 보이지만 아주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두번 사용하시고서 금방 적응하시고는 혼자서 잘 쓰셨다. 그런데 한국 키오스크는 정말... 젊은 사람들도 어렵다. 조만간 독립하게 되서 요즘 어머님께 키오스크를 비롯해서 앱 사용 등 시간될 때마다 하나 둘 가르쳐드리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항상 덧붙이는 건 하시다가 어려우시면 무조건 직원을 부르시거나 내게 전화하시라고 한다. 결국 어차피 다들 돈 벌려고 만든거니 고객이 왕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면서 말이다. 그건 키오스크나 앱을 거지 같이 만든 사람 잘못이지, 고객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