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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점은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상거래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신뢰는 상거래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무신사는 카테고리별로 실시간 판매 순위를 보여주는데, 이

"이들의 공통점은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상거래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신뢰는 상거래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무신사는 카테고리별로 실시간 판매 순위를 보여주는데, 이 순위가 젊은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 "무신사 랭킹에 들기만 하면 유행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회사는 매일 등록되는 1만7000건의 상품 후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매거진에 소개하고, 주목을 끈 후기에겐 상을 준다. 콘텐츠를 전담하는 직원만 100여명으로, 연간 10만 건 이상의 콘텐츠를 생산해 쇼핑을 지원한다." "다만 소통으로 고객과 신뢰를 구축한 만큼, 이에 반하는 행위는 성장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무신사는 최근 여성 고객들에게만 할인 쿠폰을 지급한 것을 두고 ‘남녀 차별’이라 지적한 한 고객에게 커뮤니티 60일 이용 정지 처분을 내려 고객들의 질타를 받았다. 조만호 대표가 직접 사과문을 올리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고객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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