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살이 된 아이는 TV보단 아이패드를 선호합니다. TV는 손가락으로 눌러도 화면이 커지지 않고 선택이 안되는 게 싫다고 합니다. 아, 이 세대의 아이들은 무언가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
이제 7살이 된 아이는 TV보단 아이패드를 선호합니다. TV는 손가락으로 눌러도 화면이 커지지 않고 선택이 안되는 게 싫다고 합니다. 아, 이 세대의 아이들은 무언가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퍼블리에서 발행한 ‘메타버스 트렌드’를 보니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놀고 살아갈 지 눈에 조금 그려집니다. 가상의 캐릭터나 가상 인플루언서가 이 세대에겐 크게 신기하거나 zoom으로 만난 친구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미 현실보다 가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현실에서보다 가상에서 더 많은 사람과 연결되고 소통하며 살아갈테니 현실의 나보다 가상의 자아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글로 쓰니 극단적인 상황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멀지 않은 미래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민의 방향이 ‘어떻게 하면 이런 미래를 나와 아이가 모두 잘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을까?’이기도 하고요. 우선 더 잘 알게 되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테니 당분간은 꾸준히 공부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