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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카드, 스벅카드가 바꿀 카드 시장의 미래는? - 신용카드에 타 브랜드의 로고가 부착되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가 카드 업계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브

배민카드, 스벅카드가 바꿀 카드 시장의 미래는? - 신용카드에 타 브랜드의 로고가 부착되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가 카드 업계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나 할인혜택만 제휴한 게 아니라, PLCC는 수익 배분이나 마케팅 모두 제휴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만들어집니다. - 트렌드를 주도하는 현대카드가 PLCC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마켓,옥션과 함께 하는 스마일카드는 100만건 발급을 돌파했고, 대한항공, 배달의민족, 스타벅스 카드도 이전에는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과 혜택으로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 PLCC를 통해 현대카드는 고객 모집에 성공했습니다. 카드모집인을 쓴다면 카드 발급 한 건에 10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간단히 계산해 보면 스마일카드 100만건 x 10만원 = 무려 1000억원이라는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게 된 셈입니다. 제휴사의 브랜드 가치를 사용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면서 신규 회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 하지만 물론 다른 카드사가 PLCC를 꺼릴 만한 이유도 있습니다. 자사 카드 브랜드가 희석되고 타 브랜드에 너무 의존하게 됩니다. 고객 데이터도 독점할 수가 없죠. -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자사 브랜드가 가장 강력한 현대카드가 PLCC에 가장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금융업의 미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이런 전략을 취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현대카드가 생각하는 카드업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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