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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오의 천영록 대표님이 적어주신, 대성할 실무자들의 특징에 대한 글입니다. 긴 글이지만 핵심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1. 중요한 문제/질문들에 대해 진짜 멘토들에

불리오의 천영록 대표님이 적어주신, 대성할 실무자들의 특징에 대한 글입니다. 긴 글이지만 핵심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1. 중요한 문제/질문들에 대해 진짜 멘토들에게 진지하게 물어보기. 2. 자신에 대해 평을 부탁하기. (부족한 것 묻기) 3.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여기에 집중하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비교적 말을 아끼고 직설적이지 않은 한국의 문화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저 또한 저에 대한 솔직한 평가에 대해 상사나 동료에게 물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어떻게 해야 일을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도 우리 조직의 목표나 제게 바라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은 두려워했고요. 애자일에서 말하듯이 피드백을 바탕으로 계속 발전하는 것은 개인한테도 적용될텐데, 심리적인 방어기제 때문에 그 동안은 피드백을 피해왔던 것은 아닌지 반성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회사 안팎의 멘토로 삼을만한 분들께 (아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커피 한잔을 요청드리는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예컨대 '회사가 현재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회사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일을 잘하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승진하거나 더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일 잘하는 선배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혹시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 내가 집중해야 하는 업무는 무엇일까.' 같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그러나, 대부분은 주변에 묻지를 못한다. (...) 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진짜 멘토들에게는 물어보지를 않는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일을 잘하는 것으로 '보이는' 친구들은 이런 문제들을 열심히 묻고 다닌다. 묻고 다니니까 정확히 알고, 정확히 아니까 효율적이다." "일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무엇보다 이런 피드백을 많이 쌓고 살아간다. 그래서 메타 인지가 뛰어나고, 타인의 의견을 묻는데 부담이 없으며, 본인의 생각들이 얼마나 많은 선배들의 어깨 위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알기에 그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이건 우발적으로 이뤄지는 재능이나 탁월한 관찰력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선배들과 '진지한 자리'를 자꾸 만들 수 있어야만 한다. 잃을게 무엇인가. 차 한잔만 사주십시요, 20분만 내주십시요라고 하면 된다. 거기서 설령 선배를 실망시켜봤자 최악의 경우 뺨 한대를 맞거나 조리돌림을 당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겠는가."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면, 자신에 대한 평을 부탁하라. (...) 함께 일한지 얼마 안됐을 때 3점을 받으면, 재빨리 나머지 2점을 채울 수 있는 구체적인 요령을 알게 되는 것이니 아주 좋은 상황이다. 게임으로 치면, 정찰을 해야만 유리한 입장에 설 수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 두렵다고 정찰을 안하면 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 (...) 한편 실제 도움이 되는 이야기는 비평이다. 무엇이 부족한가요. 선배님이 보신 제일 일 잘하는 후배들은 어떤 특성이 있나요. 제가 그렇게 되려면 무엇을 노력해야할까요. 같은 질문을 부끄럽더라도 다양한 사람에게 물어라." "일 잘하는 사람들의 두번째 중요한 특징은 '목표에 대한 강한 집중력'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특히 한국 사람들은) 뚜렷한 목표가 없다. 10년 후의 목표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1년간의 목표도, 1개월간의 목표도, 1주일간의 목표도, 심지어 하루의 목표도 모호하다. 게임으로 치면 '빌드'가 없이 아무거나 하다 보면 패배하게 된다. 목표를 설정하고 잡념을 물리치며 생각의 흐름을 집중해가는 것은 대단히 많은 훈련이 필요한 일이다." "생각하는대로 살기 시작하지 않으면 살아지는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목표들을 분명히 설정하고 그 길을 쫓아가 보자. 높지 않아도 된다. 구체적이고 솔직하면 된다. 목표가 있으면 같은 일상 속에서 100가지 행동을 안하게 된다. 이 행동의 '배제'가 중요하다. 목표가 없으면 그 100가지 행동을 매일 매일 계속하게 된다.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는 모호하고 의미 없는 행동들을 모두 반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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