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된 아이돌이 있고 없고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있다면 아이돌을 활용해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제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소속된 아이돌이 없기 때문에, 오
“소속된 아이돌이 있고 없고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있다면 아이돌을 활용해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제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소속된 아이돌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모든 아이돌과 협업하고 무한하게 확장하며 오로지 팬들을 진정성을 갖고 돕는다. 팬덤의 크기를 정량화한 케이팝 레이더나 팬이 직접 완성해가는 스케줄, 아티스트보드 등이 그것이다. 입덕은 결코 쉽지 않다. 덕질을 계속 유지하는 것 또한 그렇다. 블립은 그런 팬들을 즐겁고 편리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정 아이돌이 아닌 모든 아이돌과 협업. 소속 아이돌을 활용한 수익창출 대신 팬덤 스스로 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구조. 스페이스오디티에서 만든 K팝 팬 플랫폼 '블립'이 하이브의 ‘위버스’,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같은 골리앗들과 경쟁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