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퍼블리'가 만드는 세상🌈 - 퍼블리 박소령 CEO와의 대담] 퍼블리 채용 페이지 최상단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퍼블리는 '일(work)'이라는 테마를 중심으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퍼블리'가 만드는 세상🌈 - 퍼블리 박소령 CEO와의 대담] 퍼블리 채용 페이지 최상단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퍼블리는 '일(work)'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지식 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고객이 Career Journey 상에서 갖게 되는 고민이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One-stop Solution'을 만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퍼블리는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다루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하고(퍼블리 멤버십), 커리어를 관리하고 네트워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기도 해요(커리어리). ✔️ 그렇다면 퍼블리는 왜, 무엇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One-stop Solution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결국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 걸까요? 퍼블리를 이용하고 계시는 고객 분들, 퍼블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시는 잠재 동료 분들을 위해 박소령 CEO와 '퍼블리가 만들고 싶은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인터뷰 일부 발췌) ❓ '사회의 평균값(중간값)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 미국에 가서 느꼈던 첫 해의 충격은, 아 내가 한국에서 아무리 개인적으로 열심히 살았다한들, 출발선이 한참 뒤인 환경에서 30년을 보냈었구나, 라는 것이었어요. 대학원에서 만난 (다수를 차지하는) 동기들이 미국 혹은 유럽에서 태생적으로 경제적/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자원을 누리면서 30년을 보내온 것이 저는 무척 부러웠고, 그 때문에 패배감과 열등감에 시달렸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 출발선을 앞당기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사회의 출발선을 앞당길 수 있는데 기여하는 있는 방법은 의, 식, 주, 교통, 통신, 교육, 문화, 법, 제도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관심 있고 자신 있는 분야는 '정보와 지식'이었습니다. 정보와 지식의 힘(광의의 개념으로는 교육이랄까요)으로 인생에서 어떤 새로운 세계가 열릴 수 있는지 저는 이미 맛본 사람이었고, 이런 효능감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수록 사회의 출발선은 더 앞당겨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 '퍼블리는 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서 겪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여드립니다.'의 맥락이 궁금해요. : 아시다시피 요즘은 잠깐 눈 감았다 뜨면 뒤쳐질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요. 하지만 1020대에 받는 교육은 20세기 제조업 일자리 인력양성에 머물러 있죠. (중략) 이 미스매치에서 '일하는 시장'에 갓 진입한, 그리고 앞으로도 일을 해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을 받고 있고, 여기에 퍼블리가 큰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고 생각했어요. 양질의 모국어 지적 콘텐츠가 생산-유통-소비되고 축적되는 생태계, 이걸 퍼블리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